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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아로타리클럽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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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19년차 지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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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9일(화) 17:5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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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권 5개시와 4개 시·군으로 이루어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경한 정선용)는 지난 4월 26일부터 1박2일간 온양관광호텔과 호서대학교에서 제19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단원고 로타리 인터랙트학생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으며, 모든 축하공연은 취소됐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지구대회 행사는 해암 윤영석 RI회장대리와 로버트 콴 3830지구총재, 윤상구 RI이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국제로타리 3620지구 98개클럽 회원과 가족 3천8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선용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 아래 로타리안들은 배움과 실천에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봉사의 손길을 결코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회원증강, 재단기부금 현황 및 봉사실적 보고와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아산지역에서는 온아로타리클럽(회장 김병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이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고, 아산배방로타리클럽은 회원관리부문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또 온아RC이 로타리코리아 주보콘테스트 주보금상클럽을 수상했으며 아산 성웅로타리클럽을 온아RC이 창립하고 새온양RC과 온아RC등이 공동으로 지산 E-클럽을 창립함으로서 지구총재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재단기부금 부문에서는 온양중앙RC이 2만 달러 이상부문 수상, 온아RC은 8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내에서 가장 높은 기부실적으로 지구총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시상으로는 ▲골드상에 온아RC·온양중앙RC·배방RC ▲3620지구 주보 대상에 온아RC ▲3620지구 주보 금상에 온양중앙RC ▲지역최우수클럽에 온양목련RC ▲우수클럽에 새온양RC ▲모범클럽에 온양RC·아산RC ▲회원증강 우수클럽에 아산배방RC이 선정됐다.
이날 정선용 총재는 이강분·김재환·오병영 회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995년 단체등록을 하여 98클럽, 4천여명 회원들이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구촌 다문화가정 글짓기대회, 그림그리기대회, 한글교육, 합동전통혼례식 ▲장학 사업(국내 5억 국외 5억) ▲의료봉사 ▲폴리오(소아마비박멸)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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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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